아이디스, 두바이 인터섹 2019에서 최신 AI 통합 솔루션 공개
- 중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
두바이에서 20일부터22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중동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인 ‘인터섹 2019(Intersec 2019)’에 참가해 중동 지역 맞춤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디스는 중동의 석유 산업 현장에 매설된 송유관의 보안을 위한 무인 열화상 카메라인 ’ DC-TH1113, DC-TH1213’을 선보였으며, CCTV 영상을 아이디스 인공지능(IDLA) 엔진으로 자동 분석해 특이 사항을 알리는 ‘DV-2116’을 최초로 선보였다.
열화상 카메라(DC-TH1113, DC-TH1213)는 600m 떨어진 곳에서도 침입자, 산업 시설 이상, 산불 발생 시 이를 잡아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11개의 다양한 컬러 팔레트(Color Palette)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모니터링 환경을 구현해 편의성과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모니터링 환경을 구현해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아이디스 인공지능 솔루션을 탑재한 ‘DV-2116’은 16개 이상의 CCTV 카메라 속 영상이 끊임 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사람, 사물 및 차량을 정확히 구분하여 인식하기에 오작동을 최소화
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지금까지 업계에서는 영상 분석 시 설치 환경에 따라 각종 분석 파
라메터를 튜닝해야만 했었다. 하지만, 아이디스는 딥러닝 인공지능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같
은 설정 작업이 필요 없어 설치 및 운용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